연일 고점을 갱신하는 종목과 저점을 뚫는 종목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장세다. 이미 오른 종목은 너무 많이 올랐고,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엔 애매한 흐름이다.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종목군이 최상단에 포진해 있는데, 그 와중에 흥미로운 건 아시아 국가들(말레이시아, 싱가포르, 인도).말레이시아(EWM)는 데이터센터로 재미를 보고 있는 모양이다(마소, 구글, 아마존 등). 싱가포르(EWS)는 정보가 많지 않은데, 말레이시아가 치고 올라오기 전까진 일본과 함께 데이터센터 쌍두마차로 여겨진 것 같다. 인도(INDA)는 별로 알고싶지 않다(아무튼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수혜를 받는 듯).말레이시아(EWM) 차트를 보면 올해 8월을 기점으로 23년 연고점을 가볍게 뛰어넘었다. 싱가포르(EWS)도 유사한 모습.어떤 ..